리스·장기렌트 승계 단점과 주의점 — 받기 전에 확인할 것들
승계는 남은 계약을 조건 그대로 이어받는 것입니다. 좋은 조건이면 이득이지만, 불리한 조건도 그대로 옵니다. 받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합니다.
① 약정 주행거리가 이미 소진돼 있을 수 있습니다
가장 자주 놓치는 항목입니다. 계약의 총 약정거리에서 앞사람이 탄 만큼 빠진 상태로 넘어옵니다. 남은 기간 대비 남은 거리가 적으면 만기에 초과 비용이 붙습니다. 금융사별 기본공제거리와 초과 단가는 아래와 같습니다.
| 금융사 | 중도해지 위약금율 | 기본공제거리 | 초과주행비용 | 중도인수(승계) |
|---|---|---|---|---|
| BNK캐피탈 | 36~25% | 1,000km | 국산 100원/km, 수입 200원/km | 불가 |
| IM캐피탈 | 40~25% | 0km | 국산 300원/km, 수입 400원/km | 가능 |
| KB캐피탈 | 35~30% | 3,000km | 국산 200원/km, 수입 300원/km | 가능 |
| MG캐피탈 | 35~25% | 1,000km | 국산 200원/km, 수입 300원/km | 6개월 이후 불가 |
| 농협캐피탈 | 39~25% | 1,000km | 국산 200원/km, 수입 300원/km | 가능 |
| 메리츠캐피탈 | 35~25% | 3,000km | 국산 200원/km, 수입 300원/km | 가능 |
| 신한카드 | 39~25% | 1,000km | 국산 200원/km, 수입 300원/km | 가능 |
| 우리카드 | 30~20% | 1,000km | 국산 100~300원/km | 가능 |
② 계약 조건을 바꿀 수 없습니다
기간·월납·잔가·보험 조건이 모두 기존 계약 그대로입니다. 지금 시세로 새로 짜면 더 나은 조건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, 승계 조건과 신규 견적을 나란히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.
③ 차량 상태는 인수자 책임이 됩니다
기존 사고 이력·스크래치·소모품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받으면 만기 반납 시 정산에서 문제가 됩니다. 인수 전 점검과 상태 기록을 남겨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④ 심사에서 막힐 수 있습니다
승계도 신규와 같은 수준의 심사를 거칩니다. 매물을 먼저 정해 놓고 심사에서 떨어지면 시간만 소모됩니다. 조건 협의 전에 승인 가능성부터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.
⑤ 계약 자체가 승계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
| 구분 | 금융사 |
|---|---|
| 승계 가능 | IM캐피탈, KB캐피탈, 농협캐피탈, 메리츠캐피탈, 신한카드, 우리카드 |
| 제한 있음 | BNK캐피탈(불가), MG캐피탈(6개월 이후 불가) |
참고 자료 · 각 금융사 공시 규정. 상품·계약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⑥ 지원금만 보고 결정하지 마세요
지원금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조건이 불리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. 월납·잔여기간·남은 주행거리를 합쳐 총액으로 따져 보셔야 합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승계받은 차도 만기에 인수할 수 있나요?
기존 계약의 만기 처리 조건을 그대로 따릅니다. 인수 가능 여부와 인수가는 계약서에 적힌 대로입니다.
승계 중에 사고가 나면 누구 책임인가요?
명의 이전 완료 시점이 기준입니다. 인수 전 발견한 하자는 인수 전에 정리하는 것이 원칙이라, 차량 인도와 명의 이전 순서를 계약서로 확인해 두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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